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내 나이 벌써 서른 중반.
체대 졸업하고 경호업체에서 계속 단기로 일하다가 이번에 운 좋게 광교 신축 아파트 경비로 들어오게 됐음. 요즘 신축 아파트에서 젊은 경비 많이 뽑는다더니 이 얼마나 꿀 같은 기회인가..
암튼 근무는 3교대로 일은 다 좋은데 겨울 야간근무가 조금 빡셈. 밤에 주차장 돌면서 외부 차량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는데, 발이 너무 시려워서 감각이 점점 없어짐.
손발차가움에 부츠까지 구매했다 참고로 나는 집안 대대로 손발차가움이 심함. 군대 있을 때도 겨울만 되면 유독 힘들어했을 정도..
그래서 야간근무 서면 발이 너무 시렵길래, 방한부츠를 구매해봄. 이게 발 전체를 감싸는 구조라 발이 얼어붙는 느낌도 전보다는 덜하더라.
근데 부츠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발이 좀 뻐근해지고 피로해졌음… 붓고 저리고 손발차가움까지… 그래서 주차장 순찰 돌 때만 방한 부츠를 신고, 관리실 안이나 경비실 안에서는 따뜻한 털 슬리퍼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