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토요일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2025 동대문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어요. 생각보다 긴 도로가 축제공간으로 꾸려졌는데 그동안 소개해드린 것처럼 계획은 알았지만 실제로 어떻게 공연과 프로그램이 꾸며질지 정말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의 현장이었습니다.
동대문페스티벌 리뷰를 사진으로 준비했어요. 사진에 최대한 현장감을 담아보려고 했답니다.
시민참여형 공연이나 프로그램이 많았어서 어른이건 아이들이건 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흥겹게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특히 저는 극단즐겨찾기의 마임 공연을 아주 재밌고 인상깊게 봤는데 30분 간 이어지는 마임 공연과 중간중간 시민과 함께하는 상호작용이 너무 재밌었어요.
일방적인 공연이 아니라 경계를 깨는 거리예술 공연에서만 가능한 성격이 도로 곳곳에서 동시에 펼쳐졌답니다.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휴식하는 공간에는 불을 피우고 멍하게 캠핑할 수 있는 곳도, 베개로 싸움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그냥 앉아서 쉬는 일반적인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