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거미 박지형2019이음 블로그 글 더보기 적자생존의 시대일까요?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사람들만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경쟁 속에서 우리는 열심히 투쟁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스페인에서 돌아오자마자 읽은 첫 번째 책에서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원리를 고민합니다. 적자생존의 원리는 마치 정답인 것처럼 우리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적자생존이 맞는지, 지금도 적자생존이 유효한 전략인지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왜 함께 살아야 하는지. 경쟁보다 협력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논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찾아 이 책을 조금씩 읽은 소감을 공유해드리려 해요.
적자생존하지 않는 자연 생존력 강한 종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면 지금의 생물다양성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직까지 여러 생물들이 공존한다는 사실 자체가 적자생존에 반합니다.
생존을 위해 비슷한 자원을 필요로 하는 생물들은 단지 상대방보다 내...
원문 링크 : [책리뷰] 스피노자의 거미, 박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