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 잘 몰랐던 작품이었으나, 먼저 보신 분들의 평이 좋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로튼 토마토 평도 좋은 편이네요.
장소: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D07 영화 후기 어두운 달팽이 터널 끝에 비추는 따사로운 햇살 클레이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미지에서 연상되듯이 작중 대부분이 어두운 분위기예요.
결이 다르긴 하지만, <크리스마스 악몽>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인 과거를 회상하며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초반부터 약간 기괴하게 시작합니다만, 이건 이후 장면을 위한 복선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하네요. 주인공이 태어나면서부터 악재가 지속적으로 찾아옵니다.
행복했던 순간이 있기는 하나 그 행복이 오래가지 않기에 안타까움이 더해지네요. 그런데 악재도 충분히 현실에서 일어날만 일들이기에 더 몰입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악재가 반복되다 보니 저마저도 우울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때문에 진행될수록 피로감이 더해지나 참고 볼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극 후반부까지 보고 나니 보상받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