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압구정이지만 압구정역쪽과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로데오쪽 압구정 내 젊은 시절에는 로데오역은 없었고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성수대교를 타고 내려오면 갤러리아 건너편 파파이스가 있었다 (그때의 사진은 다 어디로 갔을까?) 로데오는 그 때도 핫 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정돈되고 조금 더 멋있어졌다.
길을 걷다가 발견한 버켄스탁 샵 대학시절부터 나의 여름은 버켄스탁이었다. 크록스처럼 꾸미는 맛은 없지만 신으면 신을수록 그 코르크가 태닝되어 사용감이 진~하게 묻어난다.
내 발에 맞게 코르크가 자리를 잡아서 신을수록 더 편안하다.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신을 수 있는 라인들이 있지만 나의 겨울은 어그(ugg)이기 때문에 겨울 버켄스탁을 사귈기회가 없었다.
샵 안에는 버켄스탁을 만드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작은 방이 있다. 샵의 직원이 신은 신발을 보고 이거닷~ 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샌드색에 검은색 배색이 딱 맘에 들었는데 역시나...재고가 없단다 ㅠㅠ 올 여름 시작하기 전에 상...
원문 링크 : 20250623_관광객모드@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