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른 상하이문화광장 그 바로 옆이 永嘉路 용찌아루 입니다. 상하이 문화광장이 永嘉路와 陕西南路(산시난루) 코너에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쓰난공관(思南公馆)이 있는 쓰난루(思南路)까지 이어집니다. 그 전에는 루이진얼루(瑞金二路)이고 이 길들은 헝산루나 우캉루와는 또 다른 무드를 보입니다.
이름에서도 그렇듯이 뭔가 더 고급스러운 빌딩들이 많고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작은 부티크 호텔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레스토랑은 휴고 허스키 하우스라는 곳입니다.
건물면적이 크지 않고, 마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3층 건물로 실내 인테리어가 빈티지합니다. 조명이나 소품들이 미국의 70년대 가정집같은 분위기인데 갑자기 저 꽃 장식이 뭔가 매우 묘하게 따로노는 분위기입니다.
옛날 강남역 뒷쪽에 있던 팔로알토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떠오르는 뭔가 학교앞 레스토랑 같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약간 짠편이긴 하지만 음식맛이 나쁘진 않습니다.
비온 후라 창밖으로 보이...
원문 링크 : 20250531_마실 to 永嘉路(yongji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