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서 'Aa1'으로 강등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서 'Aa1'으로 강등

무디스(Moody’s)는 미국의 국가 신용 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연방 정부의 재정 적자 부담 증가와 높은 금리 속에서 기존 부채 차환 비용이 늘어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무디스는 미국의 정부 부채와 이자 지급 비율이 유사한 등급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점을 강등의 주요 근거로 밝혔습니다. 이번 신용 등급 하락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과 미국 자산 투자 심리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로써 무디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Fitch)에 이어 미국 신용 등급을 최고 등급에서 내린 세 번째 주요 신용 평가 기관이 되었습니다. 무디스는 미국의 행정부와 의회가 재정 적자와 증가하는 이자 비용 추세를 되돌릴 효과적인 조치를 합의하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현재 논의 중인 재정 제안으로는 상당한 재정 적자 감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2017년 감세 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