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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 성장률 전망 하양 조정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 성장률 전망 하양 조정

2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P 인하했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고, 관세 영향으로 수출까지 불안해지자 금리를 낮춰 소비와 투자를 살리겠다는 전략인데요.

다만, 일각에서는 충분한 재정 정책이 동반하지 않는 가운데 금리만 계속 내리면 경기 부양 효과는 미미하고, 결국 부동산으로만 돈이 몰릴 거라고 우려합니다. 또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대외 여건까지 악화하자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춘 건데요. 한은이 내년 성장률 전망치까지 1.6%로 내리면서, 한국 경제가 2년 연속으로 1% 안팎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 성장률 전망 하양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