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한-EU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모든 분야에서 강화하고 양측 국민의 번영과 안보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확인한다. 법치 자유 민주 인권 개방적 무역 공동 가치를 반영하며, 지난 진전을 바탕으로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다.
국제법과 다자주의를 중심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및 WTO의 역할 확대를 재확인한다. UN80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기구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높이고, 다자무역체제의 중심으로 WTO를 강화·개혁하겠다고 밝힌다.
무역 투자 공급망 디지털 첨단기술 에너지 혁신 등 전략적 분야에서 양자 협력 심화를 강조하고, 한-EU 경쟁력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한다. 상호 이익에 기반한 자유무역협정 이행의 공정 경쟁을 충실히 보장하기로 한다.
고위경제대화를 설립하고 기존 협의체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등 경제안보 무역 산업정책 협력을 심화한다. 디지털통상협정 서명을 환영하고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이행의 초기 조치를 환영한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확대와 재건 논의를 지속하고, 전쟁 종식과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 한반도 비핵화와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재확인한다.
디지털 데이터 흐름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분야에서의 협력과 그린 파트너십 강화를 강조하고, AI 안전성 인권 보호를 포함한 책임 있는 AI 거버넌스 협력을 지속한다. 연구혁신 협력과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정책적 합의도 언급한다.
개발효과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중시하고 디지털 기후 보건 교육 농업 교통 분야의 전략적 투자 발굴을 재확인한다. 교통 항공 파트너십을 통해 연결성을 강화하고, 해양안보 해양협력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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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26년 6월,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