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정수인 주식시장은 정보의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는 토대 위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 시장을 뒤흔든 일련의 사태들은 그 토대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본사에 대한 사상 초유의 압수수색과 1,000억 원대 대규모 주가 조작 사건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시장의 파수꾼과 전문가들이 공모한 '시스템적 배신'입니다. 출처: 이재명 대통령 SNS 엑스(X) 1.
기사가 곧 돈? 기자들의 '선행매매'라는 추악한 수법 언론사가 시장의 파수꾼이 아닌 '포식자'로 전락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소속 일부 간부와 기자 5명이 연루된 이번 사건은 언론이 가진 정보 권력을 사익 추구에 이용한 전형적인 '제도적 배신'입니다. 이들의 범행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최근 3~4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으로 자행되었습니다.
수법은 치밀했습니다. 호재성 정보를 담은 이른바 '특징주 기사'를 작성하기 전 주식을 미리 매집하고, 보도 직후 주가가 오르면 이를 처분해 시세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