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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떠난지 곧 1년, 강아지 추모공간 새로 정돈하기

 나무가 떠난지 곧 1년, 강아지 추모공간 새로 정돈하기

강아지의 첫 기일을 앞두고 추모공간 정리하기, 옷도 새로 갈아입혀주기. 액자도 새로 바꿔주기.

사람들이 아직도 나무의 밥을 주고 있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아직도 나무의 밥을 잘 차려주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3년동안은 아이의 밥을 매일 차려주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래봐야 우리 나무 만으로 고작 열살이 넘는거라 3년이어도 길지 않더라구요. 7월 23일은 나무가 떠나간 날. 사람은 전날 제사를 지낸다고 하여 저희도 나무의 첫 기일을 22일로 잡고 준비를 해요.

남편은 나무의 기일이 오기 한참전부터 나무의 액자를 좀 바꿔달라고 했어요. 나무 사진 방긋 방긋 웃는걸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한참전부터 물어봤는데..

제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다 찾아야 한다했더니 본인이 디지털액자를 주문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추모공간 정리를 합니다.

겨울엔 폭닥한 블랭킷을 깔아주었었는데, 봄이 되어 조금 얇은 면 원단으로 자리를 잡아주었었던것을 빼고 두그루에서 새로 산 도비매트를 깔아주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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