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추모공간 봄 단장 주말에 별내에 프리마켓이 열렸었어요. 꽃을 좀 살까해서 단풍이 산책 할 겸 함께 다녀왔는데요.
봄 맞이 하기에 좋은 소품을 파시더라구요. 그래서 예쁜 소품이 있길래 한세트 사왔어요.
저희는 2인가족에 강아지 두마리라 엄마아빠만 구매할 수 있냐고 여쭸는데 가족은 떨어질 수 없어요~라시길래 그냥 넷 다 업어왔어요. 뭐 우리 강아지도 아들이니깐 4인가족 맞죠 뭐.
요즘 봄이라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42층까지 날리는것 같더라구요? 우리집이 42층인데 먼지가 많이 날려요.
그래서 나무 자리 싹 꺼내어 닦고 남편 면티 작아진걸로 닦아내고 액자 쓰다듬어주고, 겨울에 있던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나 작은 나무들은 아크릴 박스에 다시 고이 넣어주었어요. 강아지 추모공간 아래에 서랍이 두칸이 있는데 그 양옆으로는 나무 계절 용품들이 들어있어요.
어쩌다보니 가을에 주은 단풍나무 잎도 있고, 겨울의 크리스마스 향초도 있고 많은 것들이 모아졌네요 이제는. 나무의 발도장도 잘 말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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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강아지 추모공간 봄 맞이 단장 해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