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출근 회사가는 강아지 강단풍 일기 아침에 잠에서 깨지 않은 단풍이를 오늘도 유모차에 올려두고 강아지와 출근을 한다. 전날 단풍이가 하루종일 먹을거 사용할 것들을 미리 챙겨놓기 때문에 아침에 나는 준비를 함과 동시에 단풍이만 챙겨서 후닥닥 나가면 되는데, 이상하게 이틀내내 아침 약을 깜빡했다.
미리 챙겨둔다고 챙겨놓는데 맨날 회사와서 약 먹여야지 생각하면 없다. 영양제는 미리 챙겨놓는데 약은 캡슐만 챙기고 약봉지를 안가지고 왔다라는 슬픈 현실.
하여튼 단풍이는 이렇게 나와 출근을 한다. 단풍이는 실외배변을 하는 강아지라서 하루에 4번이상의 산책이 필요하다.
때문에 집에 9-10시간을 혼자 있을수도 없고 그렇게 둘 수가 없다. 더군다나 약도 먹어야 하고 식사와 함께 오메가3도 먹어야 하고 중간중간에 산책도 해야하고 챙겨야할 것이 많아서 우리는 봐주는 이가 없으면 대부분 함께 출근을 하고 있는데 이게 단풍이에게도 나에게도 훨씬 더 힘든 여정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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