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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내 강아지와 보내는 주말, 이번주는 병원과 함께

 자그마한 내 강아지와 보내는 주말, 이번주는 병원과 함께

사랑스러운 자그마한 내 강아지 소중한 내 강아지와 보내는 주말 이번주는 VIP청담. 자그마한 내 강아지는 세달뒤면 11살을 다 살아가는 강아지가 된다.

벌써 이 작은 강아지가 12살 견생을 살아갈 준비를 해야한다니 시간이 무섭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종종 한다. 시간이 참 빨리간다. 9월에 들어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 10일이 다 되어간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긴팔이 한번씩 생각나는데 그럴때는 내 이 작은 강아지가 한살을 더 먹는 날이 곧 다가오는것 같아서 무섭다. 점점 회사에서도 편하게 자는건 귀엽지만.

불금이다. 모처럼 예전 직장동료와의 약속이 있었다.

한 2년정도? 직장생활을 같이 했었더랬다.

그리고는 뭐 서로가 바빠서 못만났지. 한참 나랑 맨날 카페다니고 하던 동백언니 동네백수여서 동백이언니라고 불렀는데 취업을 다시 했는데도 아직도 동백언니.

단풍이를 오랜만에 만났다고 단풍이가 싫어할까봐 안만지고 인사만 총총 나눈다. 덕분에 단풍이도 오랜만에 이모야 만나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