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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풍과 나의 주말 이번주는 만두랑도 만났지

 강단풍과 나의 주말 이번주는 만두랑도 만났지

강단풍과 나의 주말 가끔 끼어드는 아빠도 있지만! 이번주는 만두랑 만났다.

만두가 어느날 언니 이거 먹어봐! 라며 보내주었던 아이스고구마 전자렌지에 돌리면 군고구마처럼 달달해서 아주 나에게 안성맞춤이었다.

하긴 고구마감별사 만두가 먹는 고구마니 당연히 당도는 보장일테고! 한드럼통을 보내서 나는 회사에서 단풍이랑 점심에 라면을 대충 먹기 때문에 오후에 너무 배가 고프면 고구마를 하나 먹으려고 싸들고 다니는데 마지막 고구마다.

평소에는 고구마를 거들떠도 안보다가 가끔 만두를 만나면 고구마를 엄청 아주, 잘 먹는 강아지가 강단풍인데 이때는 만두도 없는데 책상 밑에서 내 고구마를 쳐다보고 있다. 고구마 한개밖에 안남았고 한개가 많은것 같아 과장님에게 반을 노나주었는데 이렇게 먹고싶어 하니 아주 곤란하다.

뜨거워서 호호불어서 하나 줘볼까 싶어 식히고 있는데 책상 아래에서 울고불고 히융히융 거리면서 난리가 났다. 아마도 먹고싶다는 뜻이겠지?

이게 마지막 고구마인지는 알까몰라. 사실 며칠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