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사냥 : 저번에 회식에서 동료가 추천해준 식당을 가봤다. 동료는 송촌동 오리사랑을 추천하였으나 내가 잘못알아듣고 전민동 오리사냥으로 갔다.
어차피 한글자 차이니 맛도 비슷할것 같아서 그냥 전민동 오리사냥에서 먹었다. 원래는 3~4인구이도 있고 1~2인구이도 있었으나 물가상승에 따라 1~2인구이는 사라져 현재 3~4인 10꼬치 42,000원만 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10꼬치를 시켰다. 맨처음 시켰을 때 양이 많아 보이나 구워서 먹으니 뭐 금세 먹는다.
평소에 양고기가 이런 화로에 회전구이로 먹지 오리고기를 회전구이로 먹는다는게 무척 생소하다. 회전기계를 멈추고 꼬치를 끼고 회전기계 작동온 시키면 돌돌 돌아가면서 생오리가 익혀진다.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순식간에 익혀진다. 익히면 레버를 당겨 나오는 오리고기를 철판위에 올려놓고 가래떡, 양파,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된다.
평소에 오리로스구이, 오리주물럭, 오리코스요리만 먹어봤지 이렇게 오리를 꼬치에 구워 먹는 건 처음인데 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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