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03.19 아빠 퇴근시간 기다려서 추억 투어하기 어린 시절이 진짜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건지 앨범 속 사진을 봐서 기억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건 다 바뀌어도 입구는 그대로였다 와... 추억 뿜뿜 예전에는 개나리가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네 달리기 레인, 테니스장, 궁도장, 수영, 헬스, 에어로빅까지 운동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는건 너무 좋아보였다 아빠도 이렇게 바뀌었구나하면서 놀라심 철문이 굳게 닫혀 안에는 못 들어가고 앞에서 인증샷찍었는데 동생한테도 보내줘야지 이제 밥먹으러가자!
영천에 왔으니 육회 먹으러 화평대군에 왔다 #화평대군메뉴 육회비빔밥 18,000원(된장찌개+공깃밥+재래기) 2인분 주문했다 오붓하게 작은 룸에서 대화도 하고 요즘 밥 남기는 내가 걱정되었는지 다 먹으라고 기다려주는 아빠 덕에 천천히 완밥함 사진으로는 육회양이 적어 보이겠지만 육회가 밥 다 먹을 때까지 계속 있고 고기가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러웠다 재래기만 넣고 사진 찍고 먹다가 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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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간일기 35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