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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산성동] 낙지 먹으러 갔다가 칼국수에 반해 버린 '인생낙지 대전본점'

 [대전 산성동] 낙지 먹으러 갔다가 칼국수에 반해 버린 '인생낙지 대전본점'

오늘 점심은 팀과 함께 인생낙지 대전본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출장을 마치고 산성동을 지나며 예전 팀원이 “여기 인생낙지 맛있다”던 얘기가 떠올라, 어서 가보자고 의견을 냈습니다. 제가 낙지와 쭈꾸미 같은 탱글탱글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에 기대가 컸고, 김행성의 머리가 열심히 일한 덕에 오늘의 선택이 무난했고 실제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곳의 강점은 세 가지로 압축됩니다. 첫째, 연중무휴 운영으로 점심특선이 특히 매력적이라는 점인데, 평일에는 낙지덮밥 혹은 갑오징어덮밥이 주인공이고 2인 이상 주문 시 칼국수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되니 이 점은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차가 건물 뒤편에 전용으로 마련돼 있어 차로 방문하기 편했고, 전용 공간이 넓어 단체나 가족 방문에도 무난합니다. 셋째, 메뉴 구성이 다양하고 공간이 넓어 식사와 대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낙지덮밥과 함께 샐러드, 겉절이, 번데기, 콩나물 등 네 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고, 육수와 칼국수 면이 따라옵니다. 칼국수 육수는 맛이 깊고, 해물칼국수의 야채육수 맛이 점점 입맛을 돋우며 샤브샤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낙지는 살이 야들야들하고 덮밥 위에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었습니다. 매운맛은 순한 맛으로 선택했고, 매운맛을 원한다면 추가로 조절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해물파전도 두툼하고 바삭해 낙지와 잘 어울렸고, 함께 곁들인 고추장아찌가 맛의 균형을 잡아주었습니다. 해물파전과 낙지덮밥 외에도 연포탕, 낙지보쌈철판 같은 메뉴가 있어 다음 방문 의욕이 생겼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니 피로가 풀리며 원기가 돌아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가족 단위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와도 편안하고, 아기의자까지 마련되어 있어 어린 아이를 동반하기도 좋았습니다. 오늘의 평가는 제 기준으로 낙지는 아주 만족스럽고 칼국수 또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제 점수는 낙지는 다소 매운맛 보완 여지가 있었고, 칼국수의 맛이 특히 인상적이어서 한 몫했습니다. 제 생각처럼 저의 취향에 맞춘 선택으로 오늘 식사는 성공적이었고, 앞으로도 인생낙지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고가 귀여워 두 장의 사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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