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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동] 역시 여름에는 이열치열이지 '온담설렁탕' + 베트남 감성 카페 '카페 코지'

 [대전 선화동] 역시 여름에는 이열치열이지 '온담설렁탕' + 베트남 감성 카페 '카페 코지'

오늘의 오먹산은 설렁~ 설렁~ 탕이다. 점심 시간에 찾은 온담설렁탕은 둘레식당으로 가려다 예약 전화가 없어진 상황을 겪은 뒤, 근처에 설렁탕이 맛있다고 들려 온 곳이다. 7번출구에서 다이소를 지나 NC백화점을 거쳐 도착하는 위치로, 신호등 건너편에서 보기에도 편한 접근이 특징이다. 내부는 넓고 깔끔해 테이블도 많아 단체 손님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메뉴로는 설렁탕과 특설렁탕, 양선지해장국 등 다양하고, 도가니수육전골과 꼬리곰탕, 갈비탕 등 보양식도 구비되어 있다. 이 중 도가니수육전골 중자를 먼저 주문했고, 설렁탕은 밥과 함께 바로 나오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김치와 깍두기는 매일 직접 담근다고 소개되며, 국밥집 특징처럼 국물의 진하고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도가니수육의 양파절임과 와사비 간장 소스가 곁들여져 식감과 풍미가 더해지고, 국물은 걸쭉하면서도 깨끗한 뒷맛이 남는다. 한편 냉면과 함께하는 구성도 가능해 식사에 다양성을 주었다. 이곳의 특징은 국밥류의 품질 유지와 함께, 내부의 위생과 서비스가 비교적 깔끔하고 친절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또한 설렁탕의 뽀얀 육수와 함께 밥을 말아 먹는 조합은 전형적인 한국식 보양의 맛으로 평가된다.

그 옆으로는 카페 코지(CAPHE COZY)가 있어 두 곳의 분위기가 크게 대비된다. 베트남 분위기의 실내에 남녀 화장실 분리가 잘 되어 있어 편안한 이용이 가능하다. 코지슈페너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팀원들의 추천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선택되기도 한다. 공간은 넓고 시원해 하루를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러도 부담이 없다. 블로그를 함께하는 동료의 다양한 메뉴 체험과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코지의 대표 메뉴인 코지슈페너를 비롯해 여러 음료가 등장한다. 두 곳을 묶어 방문하는 코스는 점심의 든든함과 오후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은 늘 피곤함이 남는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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