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의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를 보기만 해도 사고 싶지 않냐?’ 이 앨범은 그런 앨범인 것 같다.
딱 커버만 봐도 사고 싶은 앨범. 저 투명한 바다처럼 시원하고, 깨끗한 음악을 들려줄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시티팝의 명반 중 하나인 이 앨범은 1983년에 초판이 나온 이래로 리이슈나 리프레스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Discogs에서 125불 정도에서 250불까지로 거래된 기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랐던 이 앨범의 리이슈가 올해 Light in the Attic을 통해 이루어졌다.
Light in the Attic은 이런 옛날 음반들 중 리이슈가 잘 되지 않았던 음반들을 리이슈해주는 곳이다. 그것도 Official로.
이 앨범은 첫 리이슈반이 파란색으로 이루어졌다. 개인적으로는 그 점이 좀 아쉽다.
에메랄드 색이었다면 어땠을까? 훨씬 더 좋았을텐데.
이걸 살 때는 다시 언제 리이슈 또 될지, 다음 색이 뭔지를 알 수 없었으니까, 그대로 바로 샀다. 그런데...
이렇게 곧바로 리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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