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image Next image 왕가위 감독의 영화 2046의 O.S.T. 2046을 보지도 않았는데 사버린 O.S.T. 이상하게 2046은 잘 안 봐지던데, 그냥 그걸 떠나서 이 영화의 오스트는 굉장히 훌륭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중경삼림보다도 먼저 샀다.
화양연화에서 주제곡을 만들었던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이 앨범에서도 주제를 담당하는 멋진 곡을 만들었다. 거기다 Sway, Siboney, Perfidia, The Christmas Song, Adagio과 같은 알만한 노래들도 들어 있고, 그냥 그 곡 그 자체로도 좋은 재즈, 라틴 곡, 클래시컬한 곡들이 쭉 포진되어 있다.
한 마디로 OST 중 탑티어급이다. 약간 그런 느낌이랄까?
2046 영화가 그 전의 아비정전과 화양연화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니, 오스트도 그 양쪽의 색을 가지고 있는 그런 느낌? 이걸 들을 때 한 가지 알아야 할 건, 45rpm이라는 거다.
음악을 알고 들었으면 속도가 잘못된 것을 바로 눈치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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