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력과 기술력이 동일하지만 매출이 다른 두 기업이 있을 때 투자자들은 매출이 높은 곳을 선택할까요? 단순하게 매출이 더 높은 곳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이 들어서 이 글을 읽기 시작하셨을 거예요.
여러 스타트업들을 심사하거나 코칭하다 보면 아쉬울 때가 많이 있어요. 가령 역량이 뛰어나지만 너무 신생기업일 경우 적극적인 투자를 고려하기 어렵기에 아쉽고요.
또 정말 멋진 기술력에 역량도 우수하지만 연차가 너무 많아 정부의 투자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을때도 정말 아쉽습니다. 이런 경우가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다보니 꽤 많이 있었어요.
실제로 사업 분야도 프로그램에 딱 맞고 아이템과 기술력도 좋아서 들어가기만 하면 무조건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한 곳인데 정부지원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업력 7년 이하의 기업만 대상이라 추천하지 못한 기업들이 있었거든요.ㅜ 이렇게 업력 외에도 투자를 고려할 때 주로 보는 것에는 매출이나 고용, 사업 성과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