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국 일정 중 마지막 날 오전은 가족을 위해 시간을 비워두었지만, 막상 조식을 즐기고 오느라 얼마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 자주 보지 못하는 외삼촌, 외숙모인데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모습에서 핏줄이 느껴진다. 각자의 방식으로 잘 놀고, 놀아주는 중 (룸에 준비된 장난감박스) 36개월 미만 영아라 아직 키즈룸까지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초행이 아닌 워커힐호텔에서도 처음 경험했던 이번 룸 타입으로 장, 단점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3일째 보는 수영하는 그녀 모습~ 편의를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했던 만큼 이용객이 적은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간 수영장 키즈룸에서 평소보다 더 쾌적하게 수영을 즐기며 나름 수영 흉내도 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영아가 2시간 수영이라니..
씻고 환복하고 룸에 오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다. 무한 체력을 따라갈 수 없기에 잠시라도 엄마는 헬스장으로..
인천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가는지라 호텔 앞에서 전송을 하고 먹먹해진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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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가족과 함께 한 육아 일상 10월 3주차 일상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