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결과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는 15개 구에서 앞섰고, 오세훈 후보는 10개 구에서 앞섰다. 자치구 수만 보면 정원오가 더 많았지만, 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큰 표차를 만들어 전체 결과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강남구에서만 오세훈 후보가 99,598표를 앞섰고, 서초구에서 73,028표, 송파구에서 47,512표 차이로 앞섰다. 이들 강남3구의 합산 표차는 220,138표에 달했다. 반면 정원오 후보가 가장 강하게 앞선 지역은 은평구로 나타났고, 은평구에서의 득표율은 정원오 54.69%, 오세훈 42.28%로 표차가 31,293표에 달했다.
강서구와 관악구에서도 정원오의 우세가 뚜렷했다. 강서구 51.84%로 19,587표 앞섰고, 관악구 51.68%로 19,329표 차로 앞섰다.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 역시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원오가 앞섰다. 반면 오세훈의 핵심 우세 지역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뿐 아니라 용산구와 강동구까지 확장되었다. 특히 강남구는 오세훈 65.98%, 정원오 31.92%로 가장 큰 격차를 보였고, 서초구도 64.68%대의 차이로 압도적이었다. 송파구에서 오세훈은 55.31%, 정원오는 42.43%로 47,512표 앞섰다.
접전 지역도 다수 존재했다. 광진구는 오세훈 48.68%와 정원오 48.64%로 표차가 84표에 불과했고, 양천구는 오세훈 49.22%, 정원오 48.48%로 1,770표 차이었다. 중구는 오세훈이 49.60%, 정원오가 47.92%로 1,170표 차에 그쳤다. 종로구는 정원오가 49.97%, 오세훈이 47.02%로 2,324표 차로 앞섰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민심은 한쪽으로 크게 쏠리지 않았고, 북부권과 서남권에서 넓게 이긴 후보와 강남권에서 큰 차이를 만든 후보가 엇갈렸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는 “다수의 구에서 이긴 쪽”과 “큰 차이가 난 지역에서 이긴 쪽”이 다르게 나타난 사례다. 구별 득표율을 보면 종로구와 중구를 제외하면 정원오가 다수 구에서 앞섰지만, 강남3구와 용산·강동 등에서 오세훈의 우세가 결정적이었다. 서울 전체 표차는 60,259표였고, 강남3구에서만 오세훈이 220,138표 앞섰다는 점이 핵심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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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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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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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구별개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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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투표결과
원문 링크 : 63지방선거 지역구별 서울시장 개표결과, 투표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