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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명, WBC 한국 대표팀 전체보다 몸값이 비싸다?

 오타니 1명, WBC 한국 대표팀 전체보다 몸값이 비싸다?

한일전이 다가오면 늘 나오는 말이 있다. “오타니 한 명 몸값이 한국 대표팀 전체보다 비싼 거 아니냐”는 이야기다.

이번에는 감으로 쓰지 않고, 같은 기준으로 다시 계산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타니의 계약 기준 연환산 몸값 7000만 달러가 한국 WBC 대표팀의 공개 확인분 합산보다 더 크다.

그런데 여기엔 잘 알려지지 않은 반전이 있다. 오타니는 계약 기간 동안 해마다 7000만 달러를 통째로 받는 선수가 아니다.

실제로는 매년 200만 달러만 먼저 받고, 나머지 6억8000만 달러는 계약이 끝난 뒤 2034년부터 2043년까지 나눠 받는 구조다. 그래서 오타니를 비교할 때는 “연 7000만 달러”가 계약서상의 연평균 몸값인지, 아니면 “연 200만 달러”가 실제 수령액인지부터 먼저 구분해야 한다.

이 글은 그 차이를 먼저 짚고, 그다음 오타니의 몸값과 한국 WBC 대표팀 공개 합산을 같은 기준으로 붙여본다. 다만 이 글은 실수령액 비교가 아니라 계약 기준 비교다.

오타니의 다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