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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줬는데 말은 잘랐다…케데헌 오스카 수상소감 중단 논란

 상은 줬는데 말은 잘랐다…케데헌 오스카 수상소감 중단 논란

상을 탔다. 그런데 축하보다 먼저 나온 반응은 “왜 말을 끊느냐”였다.

미국 현지 3월 15일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Golden’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아카데미 공식 수상 페이지에도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자와 ‘Golden’의 작사·작곡진이 각각 올라 있다.

그런데 진짜 화제가 된 건 트로피가 아니라 그다음 장면이었다. ‘Golden’ 수상 직후 EJAE가 소감을 마친 뒤 다른 수상자가 말을 잇는 순간 퇴장 음악이 깔렸고, 결국 일부 창작진은 생방송 무대에서 끝까지 소감을 전하지 못했다.

이 장면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왜 이렇게 잘라버리느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반응이 더 커진 이유도 분명하다.

‘Golden’은 오스카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첫 K팝 노래로 기록됐다.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K팝이 아카데미에서 새 역사를 쓴 순간이었는데, 정작 그 순간의 소감을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