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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불편한 시선이 나를 정의하지 않는다”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불편한 시선이 나를 정의하지 않는다”

이 책은 ‘내’가 중심이다. 이기적인 ‘내’가 아니라 주체적인 ‘나’를 주로 강조한다.

책은 스토아 철학과 비슷한 주장을 한다. 스토아 철학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말은 허공을 흩어지기 마련이다. 책을 읽으면서 부처님 이야기가 생각났다.

석가모니가 보시를 받으러 바라문 집에 갔는데 그 바라문이 석가모니를 보고 험한 말을 했다. 그러자 석가모니 빙긋 웃더니 그에게 “당신 집에도 손님이 찾아옵니까?”

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바라문은 “찾아오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석가모니가 “손님이 와서 선물을 주고 가는데 안 받으면 그거 누구 거요?"라고 말한다.

바라문은 그때 깨달았고 석가모니에게 절을 올렸다고 한다. 석가모니는 상대방이나 상황에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정확히 지켰던 것이다.

불교에는 삼생의 업이 녹는다는 말이 있다. 석가모니의 이야기와 같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