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으로 출간된 ‘서비스 영어의 기술’은 서비스 현장에서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로 느껴진다. 발음이나 문법이 먼저가 아니라 마음과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있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호텔리어 출신 동시통역사인 저자의 경험이 촘촘하게 녹아 있어 실전 감각이 살아 있다. 책은 서비스 영어의 개념을 처음부터 차근히 풀어내며 시작한다.
실무자들이 흔히 느끼는 혼란을 짚어 주고, 서비스 상황에서 어떤 언어가 자연스럽게 작동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영어를 특별하게 꾸미기보다 고객을 향한 진심과 따뜻함이 실제 서비스 품질을 높여 준다는 관점도 인상적이다.
저자가 호텔과 관광 산업에서 겪었던 다양한 상황들은 독자가 마치 현장을 함께 걷는 듯한 생생함을 준다. 외국인 고객 앞에서 긴장하거나 말이 막히는 순간들,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들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끄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실용성이 높다. ...
원문 링크 : 영어회화 책 서비스 영어의 기술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