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야기의 시작은 인도와 파키스탄 분쟁으로 시작된다. 분쟁을 조정하던 중 사람들은 어쁘랭띠( 뜻 : 제자)를 부른다.
조정 중 샤스트리 수상이 죽었고 이 죽음에는 이상한 주술들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어쁘랭띠는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바버지를 데리고 온다.
그런데 일이 갑자기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하고 군인들은 바버지의 존재를 의심하게 된다. 군인들은 어쁘랭띠를 추궁하게 되는데 어쁘랭티는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은 바버지 아니라 말한다.
모두를 속여왔던 그 말에 모든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히려 바버지와 대척점에 서 있는 고반다를 이용하여 스승 바버지를 공격한 것이다.
어쁘랭띠는 조금씩 악해지는 인간들을 통제하지 않는 바버지가 싫었다. 바버지는 모든 공격에도 살아남았지만 끝내 제자 어쁘랭띠의 공격에는 저항하지 않고 죽게 된다.
바버지가 죽고 나서 어쁘랭띠는 블랙서클을 탄생시킨다. 퇴마록에 등장하는 청운검의 소지자 현정의 이야기이다.
현정은 비구니가 되겠다고 다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