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전 도이치는 자신의 지도교수 딸 아키코와 결혼했다. 그는 원래 학문에 모든 걸 바치려 했으나 지도교수가 그에게 결혼을 권했기 때문이다.
괴테의 대작들을 번역하고 현재는 일본독일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었다. 히로바 노리카는 아버지 도이치와 어머니 아키코와 함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간다.
히로바 부부의 25주년 결혼 기념일이었기 때문이다. 식사 후 티타임을 가질 때 홍차꼬리표에서 세계 저명한 인사들의 문장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이치는 자신의 홍차 꼬리표에서 괴테의 한 문장을 발견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고 한데 섞는다.
이 사건으로 도이치는 젊었을 때 도이치는 미술학도였던 요한으로부터 들은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라는 문구를 떠올렸고 그 때의 추억에 잠시 잠긴다.
독일인들은 명언을 인용할 때 "괴테가 말하기를"이라는 문구를 항상 붙였다고 한다. 그것이 괴테가 한 말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들은 독일인들에게 문구를 이용해 농담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독일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