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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보석] 30cm 거리 유지, 선긋는 “춘희”

 [여섯번째 보석] 30cm 거리 유지, 선긋는 “춘희”

2020.04.24 춘희 탄생일 오늘은 글이 좀 길어질 예정. 춘희의 썰을 풀자면 이거 밤새도록 풀어도 부족한데 최대한 줄여서 풀어 보겠음 춘희는 20년 4월 24일 오후 12시 24분쯤 태어남 말자 새끼들 중 유일하게 시간까지 아는 애는 춘희가 처음임 하찮은 조랭이 ㅠㅠㅠㅠ 젤리 빔- 그리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두살의 춘희가 되었고 2022년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됨 . . .

어느때와 다르지 않게 너무나도 평범했던 날이었고 나는 그날을 잊을 수가 없게 되었음 춘희와 형제들 한번은 비닐하우스 교체할 시기가 돼서 평소 쓰던 거 보다 큰 걸로 바꾼 적이 있음 그날은 비가 온 다음날이었고 사료와 물을 채우려고 보니 비릿한 개 냄새와 여기저기 뭉텅이로 뽑혀 굴러다니는 털들이 뭔가 기분이 쎄했지만 아이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았음 그리고 그 다음날 만난 춘희는 뭔가 이상했음 사진만 봐도 그렇듯이 턱 밑이 엄청 부워있었음 아마 예상컨대 주변에 떠돌이 개가 고양이 밥을 먹으러 왔다가 먼저 와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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