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살면서 아홉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왜 다들 아홉수 조심하라고 하는지 어느 정도 믿음이 간다.. 재미로 보는 사주에서조차 이번 연도는 내 인생 중 이거보다 어려운 해는 없을 거라고 가장 살면서 힘든 해 중에 하나라고 말을 들었는데 힘든 일 생기는 거 치고는 웃음이 난다.
이미 너무 많이 힘든 일들을 겪어서 그런 거 같다. 아침에 갑자기 9만 원가량 찍혀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갑을 잃어버린 줄 알았지만 카드만 없어졌던 상황 연이어서 한 번 더 9만 원가량 손실.... 일단 카드 정지부터 시키긴 했는데 이 새끼가 정지하고 나서도 또 결제하려고 했다.
편의점에 전화를 했으나 없는 번호로 나와서 안 걸리는 거는 왜 번호를 적어놓은 건지.. 일단 근처 지구대로 가서 상황을 얘기를 하니 경찰서를 가야 한다고 했다.
평일에 가서 진술서를 쓰고 접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지구대에서 우선 접수를 해주겠다고 하였고 편의점 앞에 가서 경찰 신고를 하고 경찰분들과 함께 CCTV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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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부정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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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