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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

 잡담 2.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

답답해서 올라가본 행주산성 어딘가. 어릴적부터 항상 느끼는 생각이다.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 어떤것이든 상관없이 내가 느끼고 기억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무엇을 해도 남에게 한번씩은 물어보는 편이고, 내가 한 결과물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다. 무엇을 해도 나는 항상 불안하고 무섭다.

그래서 내가 하는 생각, 내가 느낀 느낌이 맞는것인지 매번 확신이 들지 않는다. 내가 한 결정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뭐든지 불안하고 모르겠다. 내가 하는 말조차도 맞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고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해본다 그렇게 나오는 결론은 "너의 생각은 너가 맞는것이야." 라고들 한다.

내 생각은 내것이고 그것이 정답이다. 그래 맞다.

하지만 그 정답이 맞는지 항상 불안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이 행동과 이 말이 불안하다.

나 스스로 나에게 확신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요즘 나 스스로 더 힘들다고 느끼는 시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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