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라가본 행주산성 어딘가. 어릴적부터 항상 느끼는 생각이다.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 어떤것이든 상관없이 내가 느끼고 기억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무엇을 해도 남에게 한번씩은 물어보는 편이고, 내가 한 결과물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다. 무엇을 해도 나는 항상 불안하고 무섭다.
그래서 내가 하는 생각, 내가 느낀 느낌이 맞는것인지 매번 확신이 들지 않는다. 내가 한 결정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뭐든지 불안하고 모르겠다. 내가 하는 말조차도 맞는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고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해본다 그렇게 나오는 결론은 "너의 생각은 너가 맞는것이야." 라고들 한다.
내 생각은 내것이고 그것이 정답이다. 그래 맞다.
하지만 그 정답이 맞는지 항상 불안하다. 내가 하고 있는 이 행동과 이 말이 불안하다.
나 스스로 나에게 확신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요즘 나 스스로 더 힘들다고 느끼는 시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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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잡담 2. 나만 이렇게 느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