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모녀 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왔어요. 낮에는 와이키키해변에서 산책도 하고 저녁엔 노을도 감상했어요:) 글 / 사진 녹턴 하와이는 천국의 섬 이라는 수식어가 과장으로 들리지 않을 만큼 이곳의 모든 것은 평화롭고 여유로웠어요.
그중에서도 오아후 섬의 와이키키 해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북적임 속에서도 고요함이 깃들어 있었어요.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이 반겨주는 곳에서 시작해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와이키키 해변 주변을 산책했어요.
시간이 흐르자 하늘의 색이 바뀌기 시작했고, 태양은 수평선 가까이 내려와 있었어요. 하늘은 점점 주황빛을 띠었고 주황빛은 구름에 반사되어 핑크색과 보랏빛이 섞인 독특한 색감을 만들었어요.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해변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고, 저 역시 발걸음을 멈추고 바다를 향해 서서 노을을 감상했어요. 태양이 천천히 수평선 아래로 내려갈수록, 바다 위에는 주황색 길이 생겼어요.
일상 속에서는 이렇게 앉아서 노을이 천천히 섬세하게 바뀌는지 느...
원문 링크 : 하와이 가볼만한 곳 : 와이키키 해변 산책부터 노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