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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925 샀는데 벗겨지고 노랗게 변했다면? (로듐도금의 진실)

 실버 925 샀는데 벗겨지고 노랗게 변했다면? (로듐도금의 진실)

"분명히 은이라고 샀는데, 은색이 벗겨져요!" "시간이 지나니까 쇠가 노랗게 변하는데 이거 가짜 은 아니에요?"

많은 고객님께 정말 수없이 많이 받았던 질문이자, 가장 큰 오해를 받는 부분입니다. 비싸게 주고 산 실버 925 주얼리가 어느 날부터 듬성듬성 벗겨지는 것 같고, 안쪽에서 묘하게 노르스름한 색이 올라오면 당연히 "속았나?"

하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것은 가짜라서가 아니라 '진짜 은'에 '로듐도금'을 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럼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무도금은 Vs 로듐도금은 은(Silver)의 진짜 색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차갑고 쨍하게 반짝이는 은색, 그것은 실제 은색이 아닌데요. 실제 은(Silver)은 빛을 부드럽게 머금는 쌀짝 따뜻하고 뽀얀 우윳빛(미세한 옐로우 톤)을 띠고 있습니다.

무도금 은반지를 껴보신 분들은 특유의 은은하고 따뜻한 색감을 아실 거예요. 그런데 왜 우리가 아는 시중의 은 주얼리들은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