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을 고를 때마다 늘 이 제품이 진짜 나랑 맞을까? 하는 고민을 반복하게 되더라고요.
특히 저는 피부가 복합성인데, 볼은 건조하고 T존은 쉽게 유분이 올라와서 진짜 수분감 있는 선크림이 아니면 오후쯤엔 속당김이 생기거나, 반대로 유분이 번들거리기도 해요. 이런 이유로, 선크림 하나를 고를 때 단순히 자외선차단 지수만 보고 결정하기엔 부족하다는 걸 점점 더 느끼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쓰기 시작한 제이블린 시카테비아 51 원데이 수분 선크림은 이런 저의 까다로운 기준에도 부합했던 드문 제품이라 이번에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이 제품을 찾게 된 계기는 매일 아침 출근 준비 시간이 부족해서 스킨케어 단계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동시에 자외선차단은 확실하게 되길 바랐고, 기초 마무리감이 건조하지 않으면서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이 그런 조건을 꽤 만족시켜줘서 꾸준히 손이 가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