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공부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하게 되지만 꾸준히 이어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 잠시 한자를 공부하다가 바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손을 놓았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여유 시간이 생기면서 다시 한 번 기초부터 다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여러 급수 중 제가 선택한 것은 4급이었습니다.
한자 공부를 본격적으로 재개하기 좋은 단계이고, 기초를 탄탄히 쌓으면서 상위 급수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에 알맞다고 느꼈습니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은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되지만, 그중에서 한국어문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한자능력검정’이 가장 정통성 있고 대표적인 시험이라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기관이 직접 시행한다는 점에서 합격 후의 성과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단순히 취미로 한자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공인된 시험을 통해 자격으로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