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Rainy Day 패키지를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한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다이어리를 단순히 일정과 해야 할 일을 기록하는 도구로만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늘 밋밋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기록을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쉬움이 남았고, 조금만 더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다면 매일 다이어리를 펼칠 때 기분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꾸미기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기만 했습니다. 그런 제게 야매 Rainy Day 패키지는 완벽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의 스티커로 가득한 구성 덕분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 하나하나가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었는데, 특히 우비를 입은 돼지 캐릭터를 보는 순간 저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그 스티커를 다이어리 한쪽에 붙였을 뿐인데, 페이지 전체가 밝아지고 생동감이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