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저에게 단순한 뷰티 아이템이 아니라 기분을 전환해주고 하루의 무드를 바꿔주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도구 같은 존재입니다. 그날 어떤 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제 하루가 좀 더 산뜻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차분하고 우아하게 바뀌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향수를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베르니엘 퍼퓸 화이트네롤리 30ml 액체향수였습니다.
이 향수는 시트러스향수 특유의 상큼함과 화이트네롤리의 포근함이 어우러져 저의 데일리 향수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 손에 쥐었을 때 30ml 사이즈라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꺼내 뿌리기 좋고, 외출이나 출장 때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액체향수라 분사력도 고르게 퍼져 손목, 귀 뒤, 옷깃에 살짝 뿌리기만 해도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외출 전과 업무 중 집중이 흐트러질 때 한 번 더 뿌리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