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를 하다 보면 메모지를 붙이거나 작은 소품을 고정시켜야 할 때가 종종 있죠. 그럴 때마다 테이프를 쓰면 자국이 남고, 양면테이프는 한 번 붙이면 떼기 어려워서 조금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자국 없이 붙였다 뗄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되었는데요. 그때 발견한 게 바로 블루택이었어요.
점착제이자 재사용점착제 개념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건 블루택 화이트 50g과 블루 75g 두 가지였어요.
두 제품 모두 점착력은 우수하지만 색감과 양에 따라 사용 환경이 조금 달랐어요. 화이트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벽면이나 냉장고, 모니터 주변처럼 깔끔한 공간에 붙이기 좋았고, 블루는 눈에 잘 보여서 작업용이나 공예용으로 활용하기 좋았어요.
우선 블루택은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럽고 점성이 느껴지는 점토 같은 질감이에요. 일반적인 접착제처럼 끈적이거나 묻어나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