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하루 중 가장 많이 움직이고 가장 자주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부위라고 느낍니다. 문을 열고 물건을 만지고 키보드를 두드리고 손을 씻고 소독제를 바르다 보면 어느 순간 손등이 푸석해지고 거칠어져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저는 특히 손이 건조해지면 바로 티가 나는 편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핸드크림을 가방과 사무실, 침대 옆에 항상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크림을 고를 때 보습력은 기본이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지, 그리고 향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잘 어울리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블루폴 퍼퓸 핸드크림 소피소피 50ml입니다. 처음 이 제품을 접했을 때 눈에 띈 부분은 더프트앤도프트 콜라보 핸드크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더프트앤도프트는 향기로 유명한 브랜드라 이미 핸드크림이나 바디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자연스럽게 기대가 생겼습니다. 특히 소피소피 향은 올리브영 핸드크림 부문 1위를 했었던 향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