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내와 영화 Perfect Days 함께 관람하고 왔다. 팝 음악이나 록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함께 보고 싶다고 해서 동행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아내도 영화 속의 올드팝을 꽤나 좋아하게 되었다. Perfect Days 포스터 하긴 음악들 자체가 너무 좋은 곡들이었으니 당연할 수도 있다.
처음에 보고 싶다고 한 이유는 일본 영화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도쿄에서 처형과 지내면서 학교를 마치고 직장 생활을 했던 까닭에 일본의 문화에 익숙한 부분도 있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듯했다.
특이한 건 도쿄에 대해서, 처음 방문한 나보다도 잘 모르고 있는 상황. 여기저기 건축 답사지를 정하고 함께 했는데, 복잡한 도쿄의 지하철을 빠져나오면 초행길인 내가 길을 찾아야만 했다^^ 함께 방문했던 토쿄 인터네셔널 포럼 マサコ アーント from Pixabay 서로의 취향이나 사고방식도 많이 달라서, 적당한 선에서 서로 타협하면서 지내는 편인데 이번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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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좋은 전염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