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Persona)' 는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라 생각된다. 페르소나의 어원은 고대시대 그리스의 가면극에서 출연 배우들이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가면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그리스 시대의 반원형 극장(Image by user32212 from Pixabay) 이 당시에는 마이크 같은 확성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배우의 대사에 실린 감정을 관중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약간 과장된 표정을 하고 있는 가면을 사용했다. 가면이 현재 인물의 감정을 나타내는 도구였던 셈이다.
이후 라틴어화 되면서 사람(Person)/인격, 성격(personality)의 어원이 되었다. 심리학에는 세상에 대처하기 위해 개인이 쓰게 되는 사회적 가면 혹은 사회적인 얼굴을 말한다.
이 때문에 현대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에서는 그 발음 그대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다른 국가들에서 통상적으로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쓰는 가면'을 의미한다. 나는 사회적으로 어떤 가면을 쓰고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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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페르소나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