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어나 창밖의 어둠을 맞습니다. 이미 깊어진 봄은 올여름의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서늘함이 남아있는 새벽 공기에 반가움을 느끼는 시절입니다. 봄날은 간다 역대 최고 흥행을 향해 달리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의 열기는 조금은 놀랍습니다.
지난 설 연휴에 서울 사람 흉내를 내보려 아내와 함께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영월 그리고 인연 #2 - 호기심건축사 * 영월 그리고 인연#1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사실 내가 태어난 고향이나 살고 있는 지역... blog.naver.com 사실 '가족들과 보기에 좋은 영화' 정도로 생각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블로그에도 영화에 대한 내용보다는 영월 지역에 대한 소개를 많이 적었더군요.
장항준 감독이 러닝개런티 없이 계약을 했다니 제 판단이 그리 틀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영화에서 최고의 악역으로 등장하는 배역이었던 한명회를 연기한 유지태 배우를 보면서 추억하게 되는 영화가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 네이버 포스터...
원문 링크 : 봄날이 가는 소리 - 호기심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