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직으로 이직을 다짐하고 처음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의 반응은... '누구나 다 힘들어' '1년 버텨, 그러고 나면 또 1년 버터.
그게 3년 5년 되는 거야'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내가 아무리 병원의 단점을 말하고 선배님들의 일을 전해도 우리 가족은 힘들어도 버티라고만 하고 병원에 따지라고만 했다.
따지는 거 조차 포기했는데..... 자꾸 말리는 부모님들 덕분인지 나는 어떻게든 1년을 버텼고, 나는 '더는 힘들다.
지금이 기회다'라고 생각해서 이직을 결정했다. (좀 있으면 새로 들어온 신규들이 독립해야해서 그 전에 나가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나는 우선 이직처에 원서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고 병원에 면담을 신청했다. 병원 면담 신청 당시 내가 팀장님께 말씀드렸을 때 반응이...
"팀장님 저 면담 신청 좀 하겠습니다." "....?어??...
어... 시간 조율해서 알려줄게" 가 끝이 었지만 표정이 '너가 갑자기 왜?
너는 불만 없는거 아니었어?'라는 표정이었다.
근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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