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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0일

 벌써 50일

수호가 태어난 지 벌써 50일이 되었다. 인스타그램만 열심히 하다 보니 블로그를 안 하게 되어서 오랜만에 끄적여본다.

출산 당일만 해도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었고 내가 출산을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런데 낳고 보니 너무 귀엽잖아️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기가 내 뱃속에서 나왔지!

시랑스러운 배냇짓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에 초보 엄마는 그저 행복,, 태어나기 전부터 축하도 많이 받은 수호 친구, 회사 동료 등 임신 축하 선물도 많이 받았다. 나는 주변에 친구, 언니들이 출산할 때 한 번도 챙겨본 적 없는데,, 챙겨준 지인들에게 감사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네 태웅이가 선물해 준 옷 2주때는 컸는데,, 지금은 꽉 낀다^^ 감사하게도 분만병원, 조리원 산후도우미님까지 모두 좋은 분들만 만나서 수호는 인복이 참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쁘게 생겨서 조리원 선생님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었던 수호, 원장님이 너무 예뻐해 주셨다. 퇴소하기 전 날 저녁 타임 선생님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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