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루브루 소형아파트 미분양 개봉동 신축 분양가 모델하우스 잔여세대 부동산을 오랫동안 다뤄오면서 숫자에 어느 정도 무감각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구로구 개봉동 현장 데이터를 처음 들여다봤을 때는 다시 한번 눈이 갔습니다. 서울이라는 지명과 평당 2,000만원대 중반이라는 수치가 한 단지에 함께 붙어있다는 게 이 시장에서는 꽤 낯선 조합이거든요.
오늘은 그 현장인 개봉 루브루를 중심으로, 왜 지금 이 단지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레이더에 잡히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려 합니다. 서울 신축이라면 이미 포기했다는 분들에게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들여다볼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숫자로 먼저 이야기해볼게요 부동산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언어는 결국 숫자입니다.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청약홈에 등록된 서울 신규 분양 단지는 총 34개소였는데, 이 기간 평당 분양가 상위권을 살펴보면 광진구 포제스 한강이 1억 2,728만원, 강남구 청담 르엘이 8,142만원, 서초구 래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