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면 서른인 딸, 아무 것도 안하려 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20대 후반의 소영씨(가명)를 데리고 어머니가 최면센터를 찾아왔다.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은둔형외톨이(히키코모리)로 지내온 소영씨는 알바 조차 해본 적 없이 온종일 방에 틀어박혀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그나마 외출을 하지 않으므로 부모의 용돈에 의존해서 생활할 수 있었다. 소영씨는 10년 이상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왔으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 누구와도 대화를 나누려 하지않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혹시라도 최면을 시도해서 기적같은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했으나 극심한 경계심에 대화 시도 조차 어려웠다. 왜 소영씨는 그토록 모든 사람을 경계하게 되었을까?
"어려서부터 아빠에게 항상 두들겨 맞았어요" 그녀는 칭찬은 커녕 날마다 욕설과 폭력에 시달려야했다. 소영씨는 어릴때부터 난폭했던 아버지에게 늘 학대를 당하며 자랐다.
크게 잘못한 게 없어도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구타와 함께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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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최면센터]자녀의 학대 트라우마, 치료가 어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