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와 거식증때문에 빵 한조각 먹기도 무서워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직장인 규환씨(가명)가 심각한 식이장애와 거식증 때문에 우울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본 최면센터에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아내와 어린 자녀도 있었다.
거식증과 식이장애로 먹는게 너무 부실하다보니 큰 키에 비해 삐쩍 마른 체형이었고 평소에 피로감도 빨리 느꼈으며 그래서인지 가족들에게 쉽게 짜증을 내면서 어린 딸과의 사이는 점점 멀어졌다. 그는 평소 밥을 반공기도 먹지 못한다.
그나마 반공기를 먹는데 30분 이상 소요된다. 밥 한숟가락을 식도 안으로 넘기기 전까지 수백번 넘게 씹은후 조심스럽게 넘긴다.
작은 샌드위치 한조각을 먹는데도 역시 30분 이상 걸린다. 그러다보니 직장 점심시간에는 항상 외톨이처럼 혼자서 도시락을 소량씩 먹었다.
식이장애를 해결하려고 한의원이나 정신과 치료를 꾸준히 받아봤으나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그동안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