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팅의 순간마다 입스로 실수를 반복해요 20대 프로골퍼 하은씨(가명)는 입스(Yips) 증상 치료를 위해 본 센터에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아마추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쥔 유명주 출신으로, 프로 입문 당시 큰 기대를 받았다.
아마추어 시절 워낙 기량이 뛰어났기에, 대부분 그녀가 프로에서도 상위권에 오를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매번 실수를 반복했다. 특히 홀컵을 가까이 둔 마지막 퍼팅 순간마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없었던 엉뚱한 실수가 터졌다.
눈 감고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공은 홀을 세게 지나치거나, 힘이 모자라 앞에서 멈추곤 했다. 그로 인해 버디나 이글의 기회를 놓치고, 때로는 평범한 코스에서 보기나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퍼팅의 순간 가슴이 뛰고 어깨가 경직되는걸 느껴요 하은씨는 드라이브샷이나 어프로치에서는 실수도 거의 없고, 입스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퍼팅만 다가오면 달라졌다.
가슴은 ...